만들었다. 버킷리스트!
일단 1,947 m 높이의 한라산 백록담 찍음.
없었다... 에베레스트 높이가 해발 8848 m.
여권도 없는 나애 우울한 인생애 무슨 볼일이시조?
위 사진과 이 웹페이지를 참고하자.
제주도에도 있다고 카더라.
일단 광해지도랑 별자리표 찾아놨다.
강원도랑 전라도 도시 하나씩 찍고가면 추가점수 인정.
잠실에 있는 롯데월드타워가 지상 123층이라고 한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예전에 무한리필 고깃집에 혼자 갔던 적 있음. 지금은 못 갈 듯. 점차 퇴보하는 자신감...
술은 넘나 맛없고 비싸서 내 의지로 달성되는 일은 없을 것 같다...
약간 아저씨스럽긴 하지만 멋있어 보여서 배워봤다.
이 영상처럼 멋지게 깎아보자.
통계
진행일 | 365 일 |
기록 횟수 | 365 회 |
통계적 기록 빈도 | 1 회/일 |
라면 섭취 횟수 | 116 회 |
라면 섭취 빈도 | 31.78% |
완료 후 스펙 | 178 cm / 73 kg / 20% |
어이없었던 일 | "우리 회사는 기술력으로 먹고 살기 때문에, 식당에서 밥 사진 찍은 거 다 지워라." (지움) |
이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결과를 볼 수 있음.
면식수햏의 결과를 담은 글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초개념갤러리에 등록되었다.
최소 전문요리점에서 먹어야 인정.
영화에서는 의절했던 딸과 재회하고 손녀의 뺨에 키스한다.
화학회사에서 인턴하면서 몰래 당겨봄.
(사진은 대학교 실험실 복도에서 찍어놓음)
항상 해보고 싶었음.
휴... 나란 남자... 넘나 나쁜 남자인 것!
위 크리스마마스 트리를 만들고 자괴감이 들었다고 한다.
위 개시끼에게 손바닥을 뚫리면서 처참하게 실패.
RurEjiTkiWu OrrigquEh Nikuzilaerji AhRikflik.
다른 디자인으로도 몇 장 더 만들었지만, 역시 집에서밖에 입을 수가 없었다.
2010년 처음으로 윈도용 응용프로그램을 만듦. 계산기 같은 거였는데, C#으로 만들었음.
찾아보니까 있어서 기념으로 첨부함.
기억을 더듬어 보니 가장 먼저 만든 건 전투 시뮬레이터였다.
이거 만들었다.
회사명에 (27세, 무직) 이라고 적어서 신청했더니 회사명이 없는 이름표를 뽑아놨더라.
3달 쯤 전에는 구글 행사장 설치 보조 알바하고 있었는데, 감회가 새로웠다.
추가: 이듬해에는 (28세, 무직)이 출력된 이름표를 목에 걸고 다니는데 성공.
관대한 갓스팀에서 무료로 뿌린 Portal을 시작으로, 현재 스팀기준 24개의 게임을 정복.
여기에서 확인 할 수 있음.
그리고 방에 불 다 꺼놓고 모니터만 켠 뒤, 마치 해커가 된 듯 키보드를 두드리다가, 갑작스레 해냈다는 듯 의자를 뒤로 젖히며 이마의 땀을 닦고, 먹다 남긴 식은 피자를 베어물기.
구글 두들을 따라서 당시 운영했던 블로그 이름인 Sample을 바꿔봤다.
한국도로공사 공모전(디자인)에서 아슬아슬하게 입선.
남의 버킷리스트인데 내가 대신 해주기로 함.
뷰티풀 마인드식 학습법 덕분에 유기화학 A+ 받음.
이 버킷리스트를 도와주실 분은 여기로 가서 친구 추가 버튼을 꾹 눌러주셈.
버킷리스트로 도전했던 자전거 여행...을 찍은 영상으로 힛갤 입성함.
뭐... 외국인들도 눈이 있으니까...
이름이 같다고 다짜고짜 인사를 건네는 건 내가 생각해도 좀 소름끼치긴 하다.
전에 코드를 써도 되냐고 물어본 그 분의 버킷리스트를 발견!
이 항목은 자동으로 업데이트 됩니다! 와우 놀라워라!
이 항목 역시 자동으로 업데이트 됩니다! 우와 정말 데단해!
영화 주먹왕 랄프를 봤음. 주인공인 랄프가 메달이 갖고 싶어서 이리저리 뛰어다닌다는 스토리. 보고나서는 '메달 하나 가지려고 저 고생을... 모자란 놈 같으니...'라고 생각했음.
근데... 다음날 부터 메달이 엄청나게 갖고 싶어서 일이 손에 안 잡힘! 으악!!!!
그래서 메달 받기 프로젝트에 돌입. 처음엔 단축마라톤 참가상으로 받아낼 생각이였지만 저질 체력으로 인한 지구력 부족으로 포기. 인터넷 찾아보던 중 자전거로 인천에서 부산까지 가면 메달준다고 하길래 바로 자전거 구입함.
결국 메달 받아서 잘 모셔놓음^^ 해피엔딩.
원빈에 빙의해 머리를 깎아봤지만, 원빈 얼굴이 아닌 것이 문제.
Confirmed!
"if Geller bends spoons with divine powers, then he’s doing it the hard way."
고고학개론 3학점 이수함. 고고학 박사학위 갖고있는 전문가한테 배움.
일단 자랑거리 갤러리에 자랑해봤다. 반응은 나쁘지 않음.
갓한민국은 안전했다!
2013년 모스부호 앱 만듦. 2년뒤 자동으로 조난신호를 송신하는 기능 추가.
다시 1년 뒤에 조난신호를 보낼만한 상황을 시뮬레이션 해주는 기능을 추가해서, 당당히 이 버킷리스트에 달성 표시함.
그 아래 항목은 재난 속에서 살아남기를 하면서 같이 달성하믄 될 듯.
자전거 여행에 침낭을 괜히 싸메고 간 게 아니라구.
긴말 않는다. 뒤질뻔 했다.
어렸을 때 아빠 따라간 거 말고.
0:58:37 를 기록했다.
헥헥;;
현재 기록된 거리는 대략 2,000 km 이고, 여기에서 확인 가능.
수영 3.9km, 자전거 180km, 달리기 42.195km 를 17시간 안에 들어오는게 철인의 조건이라고 한다. 미친거아님??????
아래 단계인 올림픽룰은 1.5km - 40km - 10km 이라고 한다. 이건 해볼만 한가? 어차피 수영은 할 줄도 모르지만...
광주에서 목포까지 갔다. 추웠다.
이화령 새재 자전거길 넘음. 해발 548 m 높이라고 한다.
여러가지 타봤지만 역시 가벼운 게 최고인 듯.
현재 실력: 개보다 못 함.
서울대 고시촌 근처에 펀치머신 어딧는지 아시는 분?
어린 사촌동생이 명절에 갖고왔길래 뺐어서 맞춰봤다.
사실 영구 문신은 하기 싫고, 대신 스티커 아이디어를 남겨둔다.
3.55 / 4.5 로 졸업.
MOS 2010 MASTER. 취득 비용만큼은 여느 국제자격에도 뒤지지 않음.
갓조센의 중소기업에서는 이정도 수준의 항목들은 한달컷에 지나지 않는다.
요약:
1. 안드로이드 앱 만들어서 마켓에 올리면서, 사업자 등록 함.
2. 국민연금관리공단에서 전화 옴: "직업을 갖고 계신것으로 확인되어 국민연금 납부 대상자가 되셨습니다."
3. "...아, 실질적인 소득이 없으시다고요. 그럼 6개월의 유예기간을 드리겠습니다."
4. 정확히 6개월 뒤 똑같은 전화가 와서 소오름 돋음;; 결국 이걸 유지하고있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폐업신고함.
문서작성, 동영상 편집 등을 재택근무로 했다. 사장님이랑 만난 적도 없음.
공무 근처까지 간 건 군인짓 했던 것이 유일하다.
참전용사는 개뿔 관심병사 짓만 하다가 전역함. 특히 총을 더럽게 못 쏨.